‘011’ 안녕이라고 말하지마…SKT ‘2G’와의 이별 전쟁

      ‘011’ 안녕이라고 말하지마…SKT ‘2G’와의 이별 전쟁에 댓글 닫힘

 

삼성전자 SKT 전용 폴더폰, ‘와이즈 클래식'(SHC-Z100S. 왼쪽)과 ‘와이즈 모던'(SHC-Z140S/SHW-A240S)

“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에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탑재한 ‘와이즈 클래식’(모델명: SHC-Z100S)과 ‘와이즈 모던’(모델명: SHC-Z140S/SHW-A240S) 2종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2011년1월 26일 본지 기사 /  KT의 일방적인 2G 종료에 따른 집단적인 소비자피해에 대한 ‘KT의 일방적인 2G종료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집단분쟁조정을 한국소비자원에 신청했다. 2012년1월3일 본지 기사”

한 시대를 풍미하며 역사의 뒤안길을 걷고 있는 2G 서비스가 이제  SKT 무대에서도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2월 2G 서비스를 연내 종료하겠다고 밝힌 뒤 과기정통부의 2G 서비스 종료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전체 가입자의 1% 미만인 25만명대까지 줄여야 한다.

SK텔레콤이 2G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사용중인 2G 주파수 할당만료가  2021년 6월이기 때문이다. 주파수 할당 만료 직전 2G 서비스를 종료할 경우 현재 사용중인 800(MHz) 대역의 주파수를 LTE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타사에 비해  총 4개 망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상황도 부담 스럽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2G 가입자 수는 70만명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속도로 2G 가입자들을 줄이고 있지만  아직 갈길은 멀어 보인다. 가기야 가겠지만 해는 지고 있고 등짐은 무거워 보인다. 만료전 가입자 수 1%인 27만명 수준으로 2G 가입자 등짐을 줄여야 한다. 아직 해는 지지 않았지만 ‘011’에 대한 향수와 소비자의 애착이 걸림돌이다.

(Visited 45 times, 1 visit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