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OS 훙멍(鴻蒙) 추정 스크린샷 공개…OS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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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무역분쟁에 연루되면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쓸 수 없게 된 화웨이가  자체 운영체제인 OS 훙멍으로 추정되는 스크린샷이 공개됐다고 중국 통신전문 매체가 밝혔다.

화웨이가 아직  공식적으로는 자체 OS의 명칭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 밝힌 적이 없는 상황에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중국 모바일 매체인 휴대전화중국은 7일 해외 화웨이 전문 IT매체인 화웨이 센트럴을 인용해 화웨이가 지난달 말 독일 당국에 아크라는 이름으로 새 OS 디자인 특허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아크가 화웨이의 독자 OS 훙멍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고객들이 새 OS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하려고 기존 OS와 거의 같은 UI를 채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화웨이의 새 OS가 중국 내에서는 ‘훙멍’으로 중국 밖 시장에서는 ‘아크’로 불릴 것이라는 관측을 내 놓았다.

하지만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대신 독자 OS를 사용한다고 해도 중국을 제외한 유럽, 동남아, 남미 등 화웨이의 주요 해외 시장에서 받는 타격을 쉽게 극복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전망했다.

화웨이의  새로운 OS가 나오더라도  화웨이의  제품을 이용하는 중국외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앱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다.

더불어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 지메일, 구글 지도, 구글 검색 앱 등도 설치할 수 없을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화웨이의 독자 노선이 어디까지 진행 되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현재로서는 가늠하기 어렵다. 미.중 무역분쟁이 가져온 새로운 글로벌 모바일 전쟁 결말이 궁금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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