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3과 아이패드 OS 베타를 써서는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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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개발자 컨퍼런스 몇 주 전, iOS 13 및 아이패드 OS 13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소프트웨어의 공식 분화를 의미하는 것이라 애플에서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그 변화는 크지 않다. 현재 두 운영 체제는 공개 베타 테스트를 받고 있다. 즉 사용자가 지금 당장 이 운영 체제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맹목적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있다.

베타 테스트 상태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아직 시험 중이며 대규모의 사용자들에게 공급될 준비가 안 되었음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유료 계정을 사용하는 개발자들만 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정식 출시 전 잡힐 버그에 대한 인내심을 지닌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베타 테스트를 해보기 전에, 기기를 반드시 백업하라. 그래야 뭔가 큰 문제가 생겼을 때 버전 12로 되돌아갈 수 있다. 확실한 백업을 할 수 없다면 정식 출시까지 기다려야 한다. 참고로 이들 소프트웨어는 올 하반기까지는 정식 출시되지 않을 것이다.

즉 사용자가 선호하는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줄어들 수 있고, 기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거나 제멋대로 재시작될 수도 있다. 베타 테스팅 때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이 버전은 너무 일찍 나온 탓에 문제가 많다. 간단히 말해, 주로 쓰는 기기, 그리고 사용자 본인의 기기에는 설치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래도 해 보고 싶다면 방법은 있다. 일단 앞에서도 말했듯이 백업을 하고, 기기가 새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라. iOS는 아이폰 SE와 아이폰 6S 플러스까지는 지원하지만 오리지널 아이폰 6은 지원하지 않는다.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4, 아이패드(5세대), 오리지널 아이패드 프로까지 지원한다. 애플의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웹사이트에 가면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하려는 기기에 프로필을 설치해야 한다.

프로필을 설치하면 Settings(설정) > General(일반) > Software Update(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들어가서 사용 가능한 베타 버전을 선택해 다운로드 및 실행하면 기기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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