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0만 스마트폰 이용자’가 이용한다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카카오톡’이 13일 오후 10시 25분 현재까지 정상 이용이 되지 않고 있다.
카카오톡 ‘불통’은 이날 오후 7시 50분께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카카오톡을 실행시킬 경우, ‘긴급점검’을 알리는 팝업 공지가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로 뜨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는 자사 공식트위터(@kakaoteam)를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자사 서비스 ‘점검’을 알렸다.
카카오는 이날 저녁 9시 34분경, “저녁 9시 일단 임시점검 완료 후, 순차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다시 오후 9시 53분경 “정상화 후 다시 지연현상이 확대돼 임시점검을 진행하게 됐다”고 재차? 사과했다.
현재 카카오톡 공지에 올려진 긴급점검 시한은 ’14일 오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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