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는 30일(현지시각), 대만 컴퓨텍스에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의 합체 ‘패드폰(Pad Phone)’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 뒷면에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마치 배터리를 갈아넣듯 스마트폰을 삽입해 넣으면 태블릿PC가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도킹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모토로라의 줌이 연상되지만 장착되는 곳이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라는 점과 도킹 방식이 완전 삽입 후 뚜껑을 닫는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스마트폰이 들어가기 때문에 두께는 아이패드보다는 두꺼운 편이며, 스마트폰이 장착되면 보다 큰 화면의 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태블릿PC 내 폰 삽입부에 확장 배터리가 있어 태블릿PC에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드폰은 최신 안드로이드 OS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는 올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예정돼 있다.
(Visited 56 times, 1 visits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