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각) 아메리칸 에어라인(이하 AA) 실무진들과 텍사스 본사에서 자사 태블릿 ‘갤럭시탭 10.1’ 대량 공급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부라는 특수성을 감안, 얇고 가벼우며 하드웨어적 강점과 사용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갤럭시탭 10.1은 3분기 중으로 AA 항공기의 프리미엄 클래스에 설치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자사 태블릿 '갤럭시탭 10.1' 대량 공급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Vice President. Rob Friedman, 오른쪽은 삼성전자 북미통신법인 Senior Vice President. Brian Rosenberg.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 손대일 법인장은 “AA에 탑승하는 고객들이 갤럭시탭 10.1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B2B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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