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경매 이틀째, KT와 SK텔레콤이 입찰 경쟁에 나선 1.8GHz 대역 주파수 입찰가가 5437억원으로 뛰어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800㎒?1.8㎓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1.8㎓ 대역은 KT, SK텔레콤이 입찰에 참여, 10라운드(누적 21라운드)가 진행돼 현재까지 최고입찰가는 5437억원이라고 밝혔다.

경매 첫날, 이 주파수 대역 입찰가는 4921억원이었다.<관련기사: 1.8GHz 입찰가 5000억원 육박>

주파수 경매는 19일 9시에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