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글로벌 앱스토어인 ‘LG월드(www.lgworld.com)’내 3D 콘텐츠 전용공간인 ‘3D존’을 개설, 인기 모바일 3D 게임을 반값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지난 22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로프트의 인기 모바일 3D 게임 6종을 50% 할인된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1월부터는 정상가인 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에 적용되는 3D 게임으로는 ▲GT레이싱(GT Racing) ▲얼티밋 스파이더맨(Ultimate Spiderman) ▲이터널 레거시(Eternal legacy) ▲아바타(Avatar) ▲내일은 낚시왕(Fishing Kings) ▲어쌔신 크리드(Assassin Creed)가 있으며, 매월 2~3건의 신규 3D 게임이 ‘3D존’에 추가될 예정이다.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은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3D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기존 2D게임을 입체감 넘치는 3D게임으로 변환시켜주는 옵티머스 3D ‘3D 게임 컨버터’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게임뿐 아니라 DMB, 구글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한 3D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2D/3D 변환이 가능한 게임은 앵그리버드, 아스팔트 5, 위닝 일레븐 2011 등 총 50여 건에 이른다.
사용자는 ‘LG월드’ 홈페이지에서 3D 변환 가능한 게임을 확인한 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해당 게임을 다운 받아 ‘3D 게임 컨버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3D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Visited 33 times, 1 visits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