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 www.pantech.co.kr)은 12일, 일본 동경에서 자사의 스마트폰 ‘베가’의 일본 수출용 모델인 ‘시리우스 알파(SIRIUSα, 모델명: 팬택-au IS06) 출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팬택의 ‘시리우스 알파'(국내 제품명: ‘베가’)는 작년 12월 23일 일본 이동통신사 KDDI를 통해 일본 시장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2.2버전 스마트폰이다.(관련기사:팬택 스마트폰 ‘글로벌 공략’ 시동)
폰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일본 동경 셀룰리안 타워 토큐 호텔에서 팬택 김영일 일본법인장 등 팬택 임직원, KDDI 임직원, 휴대폰 판매유통업체 사장단, 일본 언론사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스카이 ‘베가 엑스’의 광고 모델 이병헌 씨와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진이 이번 행사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회사측은 시리우스 알파를 비롯 이자르, 미라크 등 팬택의 스마트폰 모델, LTE 데이터카드와 메시징폰 등 미국 수출용 모델까지 함께 전시돼 일본 언론과 현지 휴대폰 판매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팬택 김영일 일본 법인장은 ‘시리우스’ 스마트폰을 비롯, 소비자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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