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LTE개막③단말 경쟁
-美 이통사 ‘LTE폰’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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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통사 ‘LTE폰’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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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이통사들이 4세대 통신망을 구축하고 있고 단말기 제조사들도 빠르게 4G LTE지원 단말기를 출시 하고 있다.

버라이존의 LTE 지원 단말 라인업

미국 내 최대 통신사 버라이존은 삼성 ‘드로이드 차지’, LG ‘레볼루션’, HTC’썬더볼트‘ 3종의 4G LTE 스마트폰을 이용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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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드로이드 차지’는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Cortex A8 1Ghz 싱글코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OS는 안드로이드 2.2다.

삼성 LTE 스마트폰 '드로이드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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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화소에 전면 카메라는 130만 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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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레볼루션’은 4.3인치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MSM8655 1Ghz 싱글코어를 탑재했다. 500만 화소 카메라에 전면은 13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관련기사: LG 첫 LTE폰 ‘레볼루션’ 美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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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썬더볼트’는 북미지역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LTE 단말기이며, 美 LTE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관련기사: HTC ‘썬도볼트’ 美 LTE시장 ‘충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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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2.2 OS와 퀄컴 1GHz CPU, 4.3인치 디스플레이, 800만화소 카메라와 130만화소 전면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이와 관련, 버라이존은 올 초 ‘CES 2011’에서 기존 LTE모뎀 2종 이외에 추가적으로 단말, 태블릿PC, 라우터 등 10종의 LTE 지원 단말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소개됐던 스마트폰은 삼성 ‘드로이드차지, LG ‘레볼루션’, HTC ‘썬도볼트’, 모토로라 ‘드로이드 바이오닉’중 ‘드로이드 바이오닉’은 올 초 2분기에 출시 계획이었으나 출시가 늦춰지고 있다.

또한 LTE 서비스를 지원하는 갤럭시탭과 모토로라줌, 컴팩과 HP의 넷북, 모뎀 및 라우터는 LG VL600, Mobile hotspot, 팬택 UML290, 노바텔 MiFi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미국 내 경쟁 통신사업자인 AT&T에는 삼성전자와 HP가 LTE폰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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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인퓨즈4G’는 4.5인치 슈퍼 아몰레드플러스, 800만화소 카메라, 1.2Ghz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2.2 OS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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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폰은 발표 당시 8.9mm의 두께로 ‘초슬림 스마트폰’이라고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관련기사: [CES] 삼성 스마트폰 ‘초슬림’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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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비어 4G’는 HP가 팜 인수 후 첫번째 내놓은 폰으로 신용카드만한 면적에 트럼프 카드 한벙 정도의 두께로 초미니 스마트 폰이다.

HP의 LTE 스마트폰 '비어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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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예전 같지 않지만, 독자 운영체제인 ‘웹OS’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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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웹 OS 2.1, 2.6인치 디스플레이, 슬라이드 아웃 키보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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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 자판에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고 최대 5기기를 위한 무선 인터넷 기능을 제공한다.

LTE 본격 서비스가 제공되는 미국과 달리 유럽과 일본은 아직 ‘데이터모뎀’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12월 LTE 상용화에 나선 일본 NTT 도코모의 경우, USB형 모델 ‘L-02C’와 익스프레스 카드형 모델 ‘F-06C’를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선 상태다.

7월 1일 상용화에 들어가는 한국 역시 LG전자 데이터모뎀 등으로 초기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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